다음달 6일 개소식…각종 사건·사고 365일 모니터링
[매일일보]강서구가 'Smart City 강서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다음달 6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Smart City 강서통합관제센터'는 마곡동 733-1번지에 연면적 982㎡(약 297평)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단독 건물로 구축됐다.SH공사에서 건립해 기부채납 받았으며, 강서구는 CCTV 설비 보강, 시스템 연계 등을 위해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이곳에서는 그동안 분산 운영돼 오던 방범(439대), 어린이안전(142대), 주정차단속(25대), 공원방범(32대), 무단투기단속(28대) 등 총 687대의 CCTV를 통합 연계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를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하게 된다.주요시설은 △기관별·목적별로 분산 운영하던 영상정보처리기기를 통합 관제하는 ‘종합상황실’(3층) △고품질의 영상정보 수집과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정보통신실’(2층)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체험하고 견학할 수 있는 ‘홍보·체험관’(2층) 등으로 구성됐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