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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11일 문화사랑봉사단 신규봉사자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문화사랑봉사단은 초등학교 특수학급(지적장애),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종이접기, 동화구연 등 어린이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는 문화교육을 실시하는 재능봉사단체다. 2006년 만들어져 현재 39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교육 수료자는 3월부터 지난달까지 구로구자원봉사센터에서 풍선아트, 종이접기, 동화구연 교육을 받은 신규봉사자 18명이다.수료식은 이성 구청장, 이화정 문화사랑봉사단장, 교육 수료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창의홀에서 진행됐다.교육 수료생들은 이달부터 대상기관에 배치돼 재능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