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학3동, 방학1· 창2동은 6월 10, 11일에 개최
[매일일보 송인성 기자]도봉구가 기존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로 기능전환함에 따라 마을을 기반으로 한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동 마을생태계 조성에 나선다.‘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는 동 주민센터의 행정적 기능을 유지하면서 복지전달체계를 주민 중심으로 개편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말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서울시 공모사업에서 1단계 사업 추진 시범구로 선정돼 올해 3월부터 방학 2동 주민센터를 시범으로 운영 중에 있다.우선 구는 마을생태계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촉진하고자 15일 오후 2시 방학3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마을생태계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서울시 추진지원단’의 안현찬 도시계획 박사가 마을활력소, 마을계획수립, 마을기금 사업 등 마을생태계 조성 사업에 대한 강의를 하고 이어 간단한 아이디어를 발굴해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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