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매월 2회…원스톱 경영전문가 상담도
[매일일보]금천구는 G밸리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2월까지 매월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기업경영특강과 원스톱 경영전문가 상담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첫 번째 시간으로 오는 27일 오후 2시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최은선 관세행정관이 ‘한중FTA 체결에 따른 중소기업의 적절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이번 특강에는 금천구, 구로구에 소재한 기업 근로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G밸리기업시민청에 유선(2136-4707~8)이나 현장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강의 후 오후 3시부터는 법무, 특허, 세무, 노무, 디자인, 경영·창업, 정책자금 등 7개 분야를 한 장소에서 상담 받을 수 있는 원스톱 경영전문가 상담도 운영한다. 특히 중소기업진흥공단 직원이 직접 상담하는 정책자금 분야는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금천구 관계자는 “G밸리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동향, 경영정보를 제공하는 특강과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많은 기업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G밸리기업시민청(2136-4707~8)이나 금천구 경제일자리과(2627-13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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