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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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 건립 본격화
  • 심기성 기자
  • 승인 2015.05.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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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투자심사 통과, 청소년교육센터도… 8월 착공
▲ 마포구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 건립사업이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됐다. 사업비로 427억원이 투입되며 201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8월 착공할 예정이다. 투시도.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마포구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 건립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 추진된다.구는 추진중인 마포중앙도서관과 청소년교육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20일 2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사업비 427억원이 투입돼 201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8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지하3층, 지상4층, 연면적 1만7507㎡ 규모로 건립된다.중앙투자심사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100억원 이상의 투자사업에 대해 본격 사업 진행 전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 사업비 및 사업 규모 적정성 등에 대해 검증하는 제도로 심사를 통과해야만 국비 확보 등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이 사업은 지난해 3월 1차 중앙투자심사결과 ‘유지관리 비용 최소화를 위한 수익시설 유치방안 마련’과 ‘국비 지원 곤란 시 사업규모 축소’ 및 ‘공사 착공 전 2단계 심사이행’ 이라는 조건부 추진 결정을 받았다.이에 구는 국내외 우수기관의 벤치마킹을 통해 운영비를 최소화하는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임대시설 선호도를 분석해 임대 수입확충계획을 수립했으며, 시 예산 및 국비의 안정적 지원을 재확인하는 등 심사위원회의 조건에 부합하도록 사업계획을 보완함으로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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