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와 업무 협약 체결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마포구 보건소가 관내 영유아의 건강 증진과 질병예방을 통해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사업 활성화에 관해 마포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과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0일 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보건소장과 어린이집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51개 국공립어린이집과 마포구 보건소는 영유아의 안전·건강을 위한 제반 교육 및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과 각종 사업 협력 등의 사항을 원활히 진행할 토대를 마련했다.문명성 마포구 보건소장은 “영유아가 건강히 자라기 위해 교육의 현장인 어린이집과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뒷받침할 보건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국공립어린집과 보건소의 업무 협력 및 교류 활성화로 영유아 건강 증진 관련 사업들이 큰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마포구 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홍보관 안전교육 △어린이건강가꾸기 사업 △건강별 여행을 떠나요 △저염실천어린이집 △아토피 안심학교 △영유아 고위험군 선별검사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 △구강보건의 날 기념 인형극△의약품 안전사업 교육 등 영유아 건강 증진과 보육시설 종사자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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