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종합지원센터 방문, 육아 서비스 설명 청취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지난 26일 상암동에 위치한 마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복지도시위원들은 박희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의 안내에 따라 센터 내·외부 곳곳을 둘러보며 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프로그램과 보육 및 육아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5층으로 설계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견학을 마친 위원들은 시간제 보육시설의 이용자 수 현황 및 이용 신청 방법과 센터 위탁 현황과 예산 규모 등 센터 운영에 관한 전반적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또한 대중교통 이용과 관련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접근성 향상 제고 방안과 취약계층에 대한 육아 지원 확대 방안·관내 종교단체와의 업무 협력을 통한 센터 내 프로그램의 확대와 다양화 등 지역 육아 발전을 위한 의견을 센터 측에 전달하고 실현 가능성 여부를 논의했다.서종수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은 “관내 영유아 관련 현황과 보육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파악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듣기 위한 현장 방문은 필수”라며 “복지도시위원회의 이번 육아종합지원센터 방문은 열린 의회로 나아가기 위한 찾아가는 의정활동 실천 과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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