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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KB국민은행은 오는 2일 COFIX 기준금리를 적용한 주택담보대출상품인‘KB COFIX연동 모기지론’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KB COFIX연동 모기지론’은 일반자금 및 주택구입자금 등 주택을 담보로 하는 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적용되며, 금리는 ‘신규취급액기준 COFIX 6개월/12개월’과 ‘잔액기준 COFIX 6개월/12개월’ 연동 4가지로 운용되어 고객의 금리선택폭이 넓어졌다. 대출금리는 신규취급액기준 COFIX 6개월변동금리의 경우(2월 은행연합회 공시금리 기준) 최저 4.44% ~ 최고5.84%으로 기존 CD연동대출(최저 4.64% ~ 최고 5.94%) 대비 최대 0.2%p 인하된 수준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코픽스 기준금리 도입시 판매마진을 일괄 0.1%p 인하하고 우대금리폭을 기존 1.30%p에서 1.40%p로 높여 우대기준을 확대하였다. 또한 기존 3개월변동주기 대출고객 중 코픽스 연동대출로 전환하고자 하는 경우 전산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6개월 동안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조건변경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COFIX 기준금리 도입으로 고객의 금리선택폭을 넓혔으며 지난 1월 18일 서민들의 이자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가산금리를 0.3%p 를 인하한 바 있어 전년대비로는 최대 0.5%p가 인하되어 고객들의 금리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