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에 앞장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한화생명은 VIP고객들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뇌종양 치료를 받고 있는 박다희 양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58명의 VIP 고객들이 프리미엄 식사권, VIP기념품 등의 VIP서비스 혜택 대신 해당 금액만큼의 기부를 선택한 것이다. 한화생명 역시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금을 보탰다.VIP 서비스 기부제도는 한화생명이 지난해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했다.최승석 한화생명 CRM팀장은 “한화생명은 생명보험업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특히 VIP 서비스 기부제도는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기부문화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