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 특화지구 활성화,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매일일보]종로구가 15일까지 귀금속 특화지구의 산업 발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주얼리 마스터(Jewelry Master) 양성과정’제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주얼리마스터 양성과정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귀금속 산업 총생산의 25%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의 귀금속 산업 밀집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추진하는 특수사업이다.청·장년의 사회진출과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종로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교육생들은 22일 오후 2시 30분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리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22일부터 9월 9일까지 평일 하루 4시간씩(오후 2시 ~ 오후 6시) 총 224시간을 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대학로11길 23)와 MJC보석전문직업학교(돈화문로5가길 1)의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교육 받게 된다.교육은 △보석감정⦁보석감별 실습 등 귀금속 감정 △귀금속 세공 기초와 실습을 내용으로 하는 귀금속 공예 △매장 경영을 위한 기본 회계 상식과 마케팅회계실무 등 보석 분야 취업 및 주얼리 토탈 매니저를 양성하기 위한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다.주얼리 마스터 양성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전문 기술 교육은 물론 교육생들에 대한 취업 연계와 인턴 프로그램 참여도 함께 제공한다.최종 선발 인원은 20명으로 지원자들 중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한다. (문의 02-765-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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