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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인성 기자]강동구는 10일 밤10시 현재 메르스 자택격리자가 275명에 이른다고 밝혔다.구는 우선 9일과 10일 자택격리자가 거주하고 있는 142가구에 대해 1인 1담당자가 격리가구 유선연락 후 방문해 이들이 가정에 머무는 동안 생활에 필요한 물품박스(물, 쌀, 라면, 세면도구 등)과 체온계를 전달했다. 11일은 추가로 35가구에 물품박스를 전달했다.이밖에도 자택격리자가 개별적으로 필요한 긴급물품(분유, 아기 기저귀 등)을추가로 파악,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