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앞둔 GS25, ‘소개팅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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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앞둔 GS25, ‘소개팅 마케팅’?
  • 윤희은 기자
  • 승인 2010.03.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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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GS25가 ‘소개팅’을 시켜준다.

GS25는 화이트데이 행사 경품으로 ‘소개팅 상품권’을 내걸고 솔로 고객들에게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GS25에서 화이트데이 상품을 구매한 남성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소개팅 상품권’을 증정하는 것.

이 상품권을 받은 고객은 결혼정보회사인 레드힐스에 자신의 정보를 등록하고 자신에게 맞는 여성을 추천받아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된다.

고객들은 행사 상품을 사고 GS25 홈페이지(//www.gs25.com)에 영수증 응모 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커플이나 좋아하는 이성이 있는 고객을 위한 경품도 있다.

GS25 홈페이지에 응모권을 등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커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GS25 LOVE 콘서트’ 티켓 5000매(1인 2매)를 증정한다. 3명의 고객에게는 프러포즈를 할 수 있도록 ‘발리 해외여행권’을 제공한다.

김주삼 GS25 마케팅팀 과장은 “화이트데이는 편의점 DAY 이벤트 중 가장 매출이 높은 행사”라며 “커플들은 물론 솔로들까지 GS25에서 화이트데이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S25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진행하는 ‘GS25 LOVE 콘서트’에는 이승기와 인기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샤이니가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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