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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사회적 기업 11개사에 시설·운영자금 1억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이나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영업활동을 하는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의 조직이다.수출입은행은 이 밖에도 자사의 희망씨앗 프로보노 봉사단에서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대학생 봉사단을 마케팅·홍보에 참여시키는 등 사회적 기업의 영업을 도울 예정이다.또 지난해 1억원을 후원해 설립한 ‘사회적 기업 연대공제기금’에 추가로 1억원을 출자하고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에도 6000만원을 후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