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부부 생활 핵심, "자연스러운 대화와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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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부부 생활 핵심, "자연스러운 대화와 교감"
  • 안미숙 기자
  • 승인 2006.02.1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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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릴리, 한국 부부간 일상생활 대화 만족도 최저
[매일일보=안미숙 기자] 한국릴리(대표이사: 랍 스미스)는 지난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과 일본, 미국, 그리고 프랑스의 기혼 남성 및 여성 총 1천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4개국 부부생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4개국 릴리 시알리스 브랜드팀에서 주관한 이번 설문 조사는 한국과 일본, 미국 및 프랑스 등 4개국의 30, 40, 50대 기혼 남성과 기혼 여성 각각 50명씩, 총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결혼 이후 성관계 빈도 감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상 생활에서 부부간 대화 만족도는 한국이 네 나라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여성의 만족도는 약 35%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이후 성관계 빈도는 4개국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그에 따른 이유로 한국 남성의 경우, 스트레스와 피곤함을 가장 많이 지적했다.

배우자와의 성관계 만족도에 대한 질문에는, 일본과 한국의 만족도(남성, 여성 각각 약 50%, 30%)는 프랑스와 미국(남성80% 이상, 여성 70% 이상)에 비해 낮았으며 그 이유로 한국 남성들의 경우에는 성관계 횟수가 적다, 부인이 성관계에 관심이 없으며 테크닉이 없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반면 한국 여성들의 경우, 남편이 자신의성적 충족감만 생각하고 전후의 로맨틱한 분위기에 신경 쓰지 않는다는 점을그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이처럼 성적 불만족이 있어도 배우자와 대화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다른 나라에 비해 한국이 가장 많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발기부전이 부부의 일상적인 대화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한 비율도 한국(남성이 54%, 여성 41%)이 가장 높게 나타나, 한국 부부들에게 발기부전이 미치는 영향이 타 국가에 비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 부부들은 전문의와의 상담, 자료 수집 등을 통해 발기부전 치료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답변했으며, 한국 기혼 남성 60% 이상이 발기부전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응답해 일본 남성 28%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또한, 4개국 모두 발기 부전 치료를 위해 "발기부전 질환에 대해 터놓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신체적, 정신적 이유로 발기부전이 생길 수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는 점과 함께, "남성의 발기부전 치료에 대해 여성(부인)도 함께 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해 관심을 끌었다.

한국 릴리의 시알리스 마케팅팀 김경숙 본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일상 생활 및 성생활에 있어서 한국 부부 간 대화 및 교감이 충분하지 못할 뿐만아니라 발기 부전이 부부의 일상 생활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발기 부전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데 있어서도 원만한 부부 관계를 위한 자연스러운 접근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본부장은"따라서, 발기부전 치료에 있어서도 단시간에 이루어져야 하는 ‘계획된 성관계’가 아닌 상대방의 감정을 충분히 헤아리면서, ‘자연스럽게’ 사랑의 순간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알리스는 36시간 지속 효과를 통해, 36시간 중 원하는 시간에 ‘자연스러운 성생활’을 가질 수 있게 함으로써, 시간의 압박에서 벗어난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부부 생활을 지속시켜 준다"고 밝혔다.

한편, 시알리스는 36시간 지속 효과를 통해 환자의 자신감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줌으로써 타 제품에 비해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는 것이 임상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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