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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시는 제33회 춘천시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후보자추천 부문은 △문화예술 △사회봉사 △체육진흥 △가화효친 △농가소득 △장애인 △산업경제 부문 등 모두 7개 부문이며 수상자는 부문별 1명이다.추천 대상은 현재 춘천시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지역 주민들의 칭송과 존경을 받는 모범시민이다.각 부문별 관계기관, 단체장이나 학교장, 읍면동장이 추천할 수 있다.7월 1일 ~ 31일까지 시 총무과로 직접제출,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수상자는 10월중 개별통보하고 11월 6일 제13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시관계자는 선행을 본인 스스로 내세우지 않는 문화로 인해 후보 선정에 어려움이 있다며 주위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은 분이 있다면 적극 추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는 시 총무과 서무담당 250-3824, 3032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