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이한일 기자] KB국민은행이 청년실업 해소 및 범 국가적 차원의 일자리 창출노력에 적극 동참하여 정부정책을 지원하고, 리딩뱅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금년도 중 대규모로 신입행원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날 “금년도 채용인원은 직원 퇴직 등 자연감소에 따라 은행내부적으로 필요한 적정 소요인원을 뛰어넘는 규모”라며 “최근 불확실한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대규모의 신입행원을 채용하는 것은 리딩뱅크로서의 위상에 걸 맞는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채용 시 학력 및 연령, 전공에 제한 없이 미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행동중심의 인재로서 KB국민은행의 비전과 핵심가치, 조직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인재를 중시해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KB국민은행은 올해도 대학생 해외봉사단인 ‘라온아띠’를 통해 총 60명의 대학생을 6개월간 아시아 6개국에 파견하여 국제자원봉사활동 관련 업계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되는 등 대학생들의 사회공헌의식 고취 및 사회적응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