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영유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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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영유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 김미연 기자
  • 승인 2015.08.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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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12개월 전후 영영아 이용 가능
▲ 강남구가 오는 21일부터 지역 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유능한 부모되기 프로젝트, 행복한 놀이방법 등 다양한 영유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일일보]강남구가 오는 21일부터 지역 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유능한 부모되기 프로젝트, 행복한 놀이방법 등 다양한 영유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운영 프로그램으로는 21일 대치육아종합지원센터의 ‘행복한 놀이방법’,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의 ‘동화로 자녀와 소통하기’, 22일 대모산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생태놀이(여름), 26일 대치육아종합지원센터의 ‘유능한 부모되기 프로젝트’, 29일 도곡1문화센터 ‘아빠와 함께하는 신체놀이’ 등이 있다.
그동안 지역 내 5개 육아종합센터에서는 ‘디어아이 탐색놀이’를 비롯해 ‘시니어 동화구연’, ‘부모교육 강좌’ 등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1561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부모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구는 이용하는 영유아들의 연령이 점차 하향화되는 추세에 맞춰 지난 3월부터 영영아 자유놀이실을 마련해 부모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는데, 12개월 안팎의 영영아를 두고 있는 부모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센터별 프로그램으로는 개포점은 생태활동, 논현점은 시간제보육, 대치점은 육아상담실, 도곡점은 창의인성 프로그램, 삼성점은 자유놀이실이 운영되고 있다.8월 영유아 인성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일정과 접수는 강남구 육아포털 홈페이지(//www.gncar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보육지원과 이명옥 과장은 “피서철을 맞이하여 바닷가나 계곡에 놀러 가지 않아도 실내에서 아이와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영유아 인성교육과 관련해 대치 육아종합지원센터뿐만 아니라 지역 내 부모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가까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올여름 관심 있는 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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