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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5일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대학생 98명·대학원생 18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19개 생명보험회사가 각 사별 사회공헌활동과는 별도로 생명보험업계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설치한 기구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은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금이 장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생 모두가 장차 국가와 사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사업은 생명보험회사들이 매년 회사 이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된 기금을 통해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만1명에게 총 84억4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