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최고경영자 초정 강연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고 발생후 원화 환율이 소폭 상승하는 등 일부 영향을 줬다"면서도 "침몰 사고 원인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좌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과거 사례에서 살펴볼 때 조기에 회복됐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이번 사건에 대한 영향이 최소화 될 수 정부가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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