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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서초구 서초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일 강화군 불은면 불은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서초구 서초4동 연승철 주민자치위원장, 서초4동 장기상 동장과 강화군 불은마을대표 황의영 위원장, 불은면 문경신 면장,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불은면 불은농촌문화센터에서 열렸다.앞으로 서초4동과 강화군 불은면 불은마을은 농촌일손 돕기와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도시와 농어촌의 상생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서초4동 연승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역사가 깊고 경치도 수려한 불은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도시생활에 지친 서초4동 주민들에게 농촌 체험의 기회, 농산물 직거래장터, 농촌 일손 돕기 운동을 전개하여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교류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자매결연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