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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홍세기 기자] 하나은행은 서울 영중 초등학교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4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나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6월말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하나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은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해서 뮤지컬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것으로 돈의 중요성과 경제개념을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심어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하나은행이 200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전국 초등학교에서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고, 신청이 확정된 학교에 공연팀이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경제뮤지컬이라는 색다른 교육 이벤트를 통해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