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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홍세기 기자] 통합LG텔레콤은 1일 대리점에 방문하거나 고객센터에 전화하지 않고도 휴대폰으로 24시간 언제라도 사용요금조회, 요금제변경, 요금납부, 청구서보기 등 고객센터가 제공하는 업무를 휴대폰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고객센터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내용은 고객이 모바일 고객센터에 접속해 많이 이용하는 ▲월별사용량, OZ가이드 ▲영화요금제 및 OZ&Joy 쿠폰조회 ▲스팸차단 가입(무료) 및 스팸조회 ▲ 휴대폰 분실 시 위치조회 등의 서비스를 초기화면 메뉴에 추가 반영한 것이다. 오는 7일부터는 고객이 서비스 이용약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용약관도 초기화면에 추가할 예정이다. 통합LG텔레콤 측은 “모바일 고객센터는 고객센터에 전화하거나 대리점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고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휴대폰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