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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29일 과천 서울대공원에 개장한 어린이 자동차테마파크인 '차카차카 놀이터'에서 시각장애아동인 장현준 어린이가 미니쏘나타 트랙을 달리고 있다.미니 쏘나타 트랙은 초등학생의 신체 조건을 고려, 실제 쏘나타를 축소해 만든 차량 전면에 센서를 장착하고 주변 공간 정보를 헬멧에 부착한 스피커를 활용해 청각신호로 바꿔 알려주는 시스템을 갖췄다.'차카차카 놀이터'는 현대차가 쏘나타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서울대공원 내 계곡광장 인근 터에 2천45㎡ 규모로 조성, 서울대공원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