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지원협의회(박민수위원장, 협의회)는 5일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강원도에 따르면 협의회는 도 실국장, 민간전문가, 도의원 등 총 28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9월 창립, 그동안 네 번의 회의를 가졌다.협의회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강원도 발전전략의 구체적 과제추진과 고용창출 및 경기 활성화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협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제5차 회의에서는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 및 지역발전을 선도할 핵심전략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종합계획과 동계올림픽 준비상황, 동계올림픽 계기 지역업체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동계올림픽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회의에서 제안된 사항에 대해서는 강원도의 경제올림픽 실현을 위한 추진과제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박민수 위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강원도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실질적인 역할 및 지원 활동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