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공로 부문, 진영 · 유승희 · 나경원 국회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어깨 나란히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2리 팽준호 이장이 '200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인제군에 따르면 팽 이장이 지난5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공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서 뛰어난 업적을 나타낸 인물을 선정하여 성공모델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선정분야는 의정, 행정, 교육, 사회봉사 등 이며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했다.수상자로 진영 국회의원, 유승희 의원, 나경원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이 포함됐으며 이날 팽준호 이장도 선정돼 각계의 시선을 모았다.팽 이장은 지역발전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발전공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흔히 백담마을로 불리는 용대2리의 이장직을 지난해 맡아 활동을 시작한 후 이웃과 사회에 대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노인·아동복지 증진 및 마을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해 왔다.팽 이장은 “이번 상은 마을운영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용대리 주민과 함께 노력해서 받은 결과”라며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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