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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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운영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5.11.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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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 유관기관 등과 협업체계 구축 찾아가는 One-Stop 서비스 제공
▲ 강원도청 청사(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는 지역 규제현장을 방문하여 불합리한 지방규제 및 규제애로 피해사례 등 현장규제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도는 12일 원주시 태장농공단지 내 회의실에서 농공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현장 규제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 유관기관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찾아가는 One-Stop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올해 철원군, 강릉시, 태백시에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여 31개 기업 62건의 기업애로 및 불편 규제사항을 상담 처리했다.앞으로 이달 넷째주에는 고성군에서, 12월 둘째주에는 홍천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강원도 김보현 기획관은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의 지속 운영을 통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불합리한 규제 피해사례를 해결하여 현장중심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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