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BC카드는 아이돌 그룹 ‘AOA’와 함께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레드(RED) 산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에서는 연말을 맞아 총 2016명의 고객에게 ‘AOA’ 사인 CD, 블루투스 스피커, 텀블러, 2016년 다이어리, 캘린더 등으로 구성된 ‘레드 박스(RED BOX)’를 전달할 예정이다.16명의 고객들에게는 ‘AOA’ 멤버들이 직접 ‘레드 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이벤트 참여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BC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한 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이벤트 응모 시 레드 박스를 받고 싶은 AOA 멤버에게 투표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18일이다.BC카드는 레드 산타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전국 10개 스키장서 최대 6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다음해 3월 스키장 폐장일까지 진행되며 휘닉스파크, 알펜시아, 비발디파크, 엘리시안강촌, 오크밸리,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양지파인, 에덴벨리 등 전국 10개 스키장에서 리프트권과 렌탈권을 구매하면 최대 6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다음달 24일부터 다음해 1월 15일까지는 리프트권, 렌탈권, 오크밸리행 왕복버스 티켓이 포함된 패키지를 1만원에 제공하는 ‘레드 버스’ 이벤트도 진행한다.서울 내 강남, 사당, 광화문 등 3곳에서 출발할 예정이며 다음달 14일부터 BC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김희상 전무는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인 ‘AOA’와 함께 BC카드 고객들을 위해 따뜻한 연말을 만들고자 ‘RED 산타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색다른 이벤트와 더불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