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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박창진 춘천소방서장은 23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현장대응과 소속 구급대원 3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영예의 수장자인 소방장 차종한(48)은 9월 7일 효자동 석사아파트입구 도로상에 쓰러진 환자를 소방사 이재훈(33), 곽재근(27)은 10월 1일 효자동 소양연립에서 의식을 잃은 환자를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박창진 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구급대원들은 우리소방서의 자랑거리”이며 “ 초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범국민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