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관계자 "함수에 남아 있을 수 있다"
[매일일보] 천안함 침몰 30일째인 24일 인양팀은 이날 오전 8시 함수 인양작업에 들어갔다. 함수는 대형크레인에 연결된 4개 체인에 이끌려 수면 위로 올려졌다. 군과 민간 인양팀은 이날 오전 8시 12분부터 함수내 인공배수 작업을 시작했다.한편 함수가 해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남은 실종자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찾지 못한 실종자는 이창기 원사, 최한권 상사, 박경수 중사, 박성균 장진선 하사, 강태민 일병, 정태준 이병 등 7명. 수색요원은 현재 함수 내부를 수색 중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