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207건 안건 처리…예산 11조 7797억 심사
[매일일보] "경북도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감독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면서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정책으로 어느 한 해보다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27일 의정활동 1년 성과를 발표하면서 이 같이 말하고 “주민복지 증진과 서민경제 안정에 최우선을 두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평가했다.이와 함께 그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주도적 역할, 전국 최초 경북도의정포럼 출범, 전남도의회와 공동협약체결, 독도현지 임시회 개최, 해외 친선교류 및 우호협력 강화, 입법연구기능 강화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를 했다.특히 지방자치법개정은 장 의장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자치법개정 특별위원장을 맡아 그동안 실무위원회의 수차례 논의와 검토작업을 거쳐 개정안을 마련, 현재는 4대권역별 대토론회를 통해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장 의장은 여론수렴을 통해 시도의장협의회, 시도지사협의회 등 4대협의체 및 시민단체와 연대해 연내에 지방자치법 개정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데 주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법에 대한 의견만 나오면 총대를 메다시피 앞장서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