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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구 내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 성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기금 2000여만원은 지난 9월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용산구 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 바자회 행사를 통해 모금한 금액에 사회공헌 기금을 매칭한 것이다.강학주 LG유플러스 상무는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사옥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으로 동참해 만든 기금인 만큼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