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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환 기자] 이상복 강화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강화 건설을 위해 5∼22일까지 13개 읍·면을 방문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현장 행정’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 군수는 민선6기 군정운영 방향인 따스한 서민복지, 활기찬 지역경제, 공정한 신뢰행정을 기본방침으로, 군민이 행복한 강화 건설을 위해 추진할 올해의 군정 주요 역점사업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시 참여 계층을 다양화해 폭넓은 지역여론을 수렴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관련 부서장과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참여시켜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한 현장답변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군은 지난 한 해 강화사랑상품권, 도시가스, 규제완화, 농특산물 백화점 입점, 도시재생사업 등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만들기 위해 계획하고 추진한 사업이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또 올해는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사업, 도시가스, 상하수도, 강화 산단 조기 가동, 도로망 확충 등 주요사업과 시책이 본격추진 돼 강화 발전을 앞당길 것이라고 했다.이 군수는 "건의된 제반사항을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