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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홍세기 기자]아시아나항은 아름다운기업 7대 실천 과제 중 하나인 협력회사 상생경영을 위해 29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협력회사 대표 27명을 초청, ‘2010 상생경영을 위한 협력사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영두 사장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그 어느 시기보다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적극적으로 고통분담에 동참해 준 협력업체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신뢰에 기반을 둔 굳건한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서로 한 단계씩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 중 2002년부터 지금까지 8년간 아시아나항공과 인연을 맺고 있는 레폼하우스 대표 윤재석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정기적인 경영컨설팅 및 교육지원으로 경영환경 개선 및 서비스 품질향상을 시키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화답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06년 외부 컨설팅회사를 통한 협력회사 평가기준을 수립하여 이를 토대로 우수협력회사 지원을 실시하는 등 협력회사와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상생경영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