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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한일 기자] KEPCO(한국전력)는 10일부터 직원들의 주인의식을 제고하고 애사심 고취를 위해, 회사주식 갖기 운동인 “Buy KEPCO, Brand Up !"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김쌍수 사장은 평소 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회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뜨거운 애사심으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해 왔다. KEPCO 임직원은 금번 자발적 회사주식 갖기 운동을 계기로 종업원이 아닌 주인 입장에서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획기적인 경영성과 개선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한전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