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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교육과학기술부는 15일 제29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모범교원 6169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이중 근정훈장 대상자 20명, 근정포장 18명, 대통령표장 99명, 국무총리표장 112명이며, 그 외는 교과부장관표창을 받게 된다.교과부는 또 이들 중 10명을 '2010년도 으뜸교사'로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인 학습년구년제 대상자 선발 시 으뜸교사를 우대하도록 시·도 교육청에 권고할 예정이다.교과부 관계자는 "현재 훈·포장 수준에 머물러 있는 으뜸교사를 미국의 올해의 교사상처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