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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한일 기자] 2010 상하이엑스포 ‘한국주간(5.27~5.30)’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기 위한 ‘한국의 날’ 공식행사가 오는 26일 상하이엑스포장 내 Expo Center에서 열린다. 이날 공식행사에는 한국대표단 200여명과 중국대표단 100여명 등 한중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날 및 한국주간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의 날 공식행사는 한중 합동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한국측 단장과 중국측 단장간의 방명록 서명, 선물교환, 환영-기념사 및 중앙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관람 등의 일정과 공식오찬 뒤 한중 공식대표단이 함께하는 중국관-한국관 관람에 이은 한국기업관, 일본관 참관 및 만찬리셉션 순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