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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홍세기 기자]카타르항공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세계적인 항공서비스평가 전문기관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2010 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비즈니스 클래스 부문 세계 최고상(World’s Best Business Class Accolade)’을 수상하는 동시에, ‘2010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부문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비즈니스 클래스 부분에서 이처럼 최고의 상을 차지한 것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기내식 부분에서도 1위(Best Catering)를 차지했다. 카타르항공은 퍼스트클래스 승객과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위해 마련한 세계 유일의 도하 프리미엄 터미널과 높은 수준의 서비스 평가를 받고 있는 승무원 및 최신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 요소를 인정 받아 이러한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