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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아프리카의 케냐 등 5개국 12명의 연수생에 대한 농업개발과정 연수 입교식을 갖고 오는 6월까지 2개월간 농업연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4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아프리카 농업개발과정 연수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아산시가 중앙정부 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업기술을 아프리카 국가에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아프리카 농업연수 교육과정은 벼와 옥수수 등의 식량작물, 토마토, 축산, 농기계 등의 분야에서 이론과 실습의 현장견학 위주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