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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오는 20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 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에 시는 이번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통해 시민에게는 저렴한 가격의 좋은 업소를 알리고 업소의 매출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또한 가격.위생.서비스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쓰레기 봉투, 옥외가격표지판, 상.하수도요금 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특히 올해는 ‘제97회 전국체전’ 이 개최됨에 따라 아산시를 찾은 관광객 및 체전방문단이 지정업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기타 자세한 착한가격업소 신청 및 선발에 관한 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 ‘착한가격업소 모집공고’ 또는 아산시청 기업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