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 년 이후 축적된 3천만 건 뉴스자료 이용한 '뉴스콘텐츠 창업유도'
선정작 인큐베이팅 거친 후 3천만원 규모 연구개발비 지원 예정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매일 쏟아지는 뉴스를 활용해 상업화 할 수 있는 컨텐츠 공모사업이 정부 주도로 진행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뉴스콘텐츠를 활용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6월 30일 부터 8월 5일 까지 ‘뉴스빅데이터 빅 스타트업 (NEWS BIGDATA BIG START UP) 인큐베이팅 공모전’을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 이하 언론재단)과 함께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언론재단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빅카인즈(BIG KINDS)를 활용한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빅카인즈란 1990년 이후에 축적된 기사 3천만 건을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일반인용과 전문가용으로 구분되어 서비스된다.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 또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선정작에는 3천만 원 이내의 연구개발비와 뉴스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에이피아이(API)를 지원해 4개월 간의 발전 및 보완을 위한 인큐베이팅을 거친 후 연말 시제품으로 제작된다.선정작 인큐베이팅 거친 후 3천만원 규모 연구개발비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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