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인터넷뉴스팀]네이버의 월드컵 생중계 이용자가 온라인 중계 사상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순수 對 아르헨티나전에서만 네이버 월드컵 중계 전체 이용자가 1백만 여명, 최고 동시 접속자수 43만 여명, 고화질 중계 최고 동시 접속자수가 30만 여명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많은 골이 나왔던 경기인 만큼 VOD 다시보기 서비스 이용자도 250만 여명을 기록했다. 한국이 아르헨티나에 패배함에 따라 더 큰 관심이 모아진 나이지리아-그리스 전도 고화질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15만 여명을 기록하며 국민들의 16강에 대한 염원을 그대로 보여줬다. NHN 최성호 네이버서비스 본부장은 “對그리스전에서 네이버 고화질 중계를 이용해본 이용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용자가 점점 더 늘고 있다”면서, “네이버는 수십만명이 고화질 중계를 이용하더라도 하이퀄리티의 안정적인 중계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