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4회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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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4회 수상 쾌거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07.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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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환 합천군수
[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2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16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렴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로써 합천군은 지난 2012년 일자리 창출분야, 2013년 청렴분야, 2015년 마을만들기 공약이행 분야, 2016년 청렴분야에서 4회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합천군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군수 십계명 중 제1번인 ‘청렴하면 탈이 없다.’를 주제로 농업보조금 분야 부패예방 활동, 부실공사 방지조례 제정 시행, 내부고발자 제도 등을 중심으로 공정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추진 중인 각종 청렴시책을 소개하였다.특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치단체장인 하창환 군수의 청렴의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시립대 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26개 지자체가 307건의 사례를 응모하여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122개 기초자치단체의 164개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수상으로 합천군은 금년도 경남도내에서 유일하게 매니페스토 청렴분야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청렴한 합천군의 위상을 다지게 되었다.또한 군은 지난 7월 초 전국 기초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6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연속‘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타 지자체에 공약이행의 롤-모델로 자리 잡았다.군은 민선6기 공약사업인 정원테마파크 조성(청와대세트장 건설), 농산물 공판장 개설, 도시가스공급 유치, 제2주공 행복마을권 170세대 유치, 작은 영화관 건립 등을 완료했다.특히 경남서부 일반산업단지 조성,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100억 조성, 공공비축미 6만원선 보장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는 등 군민과의 약속을 충실하게 실천해 왔다.하창환 합천군수는 “주민과의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청렴합천 시책사업’이 대외적인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아울러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740여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노력하여 반드시 지켜 나감으로써 군민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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