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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비즈] IBK투자증권이 국내 주식워런트증권(ELW)시장에 진출한다. IBK투자증권은 '아이비케이증권 주식워런트증권 제0001~제0008호' 8종을 발행해 다음달 1일 신규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2개·풋 2개 종목과 삼성전기, 현대차, 현대중공업, 포스코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4개 종목이다. 발행총액은 322억 원이다. IBK투자증권이 유동성공급자(LP)를 맡는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1월 장외파생금융상품 투자매매업 겸영인가를 획득한 이후 처음으로 ELW를 발행한다.IBK투자증권은 매달 ELW 40종목을 상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