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과 인도의 민족음악, 소중한 기록으로 되살리다
상태바
네팔과 인도의 민족음악, 소중한 기록으로 되살리다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08.30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후원을 받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아태센터)는 무형유산 아날로그 시청각자료의 디지털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 워크숍을 오는 31일 오전 10시 전북 전주시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아태센터가 지난 2011년부터 아태지역 무형유산 정보 협력을 위해 추진해온 디지털화 지원 사업을 위한 것으로,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인도와 네팔의 2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아태센터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무형유산 관련 전문기관들이 소장하고 있는 오래되거나 훼손 위험이 있는 아날로그 시청각자료를 디지털로 전환해 보존ㆍ관리ㆍ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디지털화를 통한 정보의 확산과 무형유산 전승을 위한 활용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올해는 네팔음악박물관과 인도민족음악아카이브연구센터가 선정됐으며, 두 기관은 소장 아날로그 시청각자료의 디지털화, 결과 자료의 데이터베이스(DB)와 씨디/디지털 비디오(CD/DVD) 선집 세트 제작을 지원받게 된다.총 2부로 구성된 이번 워크숍은 네팔음악박물관과 인도민족음악아카이브연구센터를 포함한 국내외 협력기관 전문가 8명이 참석한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