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는 총 18억5000만원.
신청은 오는 7월12일부터 1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 북구 매곡동 342-2번지 울산융합과학기술센터 울산과학연구단지팀(219-6663, 서종현)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울산지역 기업(벤처기업 또는 기업부설연구소 보유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다.
지원분야는 △원천기술 및 응용기술 연구개발 △원천기술 제품화 사업 등 2개 분야이다.
‘원천기술 제품화’는 산·학·연이 단독 또는 공동으로 1년 이내에 제품화 및 지적 재산권 확보를 목표로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단기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 사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R&D 과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의 원천기술 저변을 확대하고 맞춤형 전문인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울산테크노파크(www.utp.or.kr) 또는 자동차부품혁신센터(www.apic.or.kr)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울산과학연구단지’는 울산시가 수년간 공을 들여 2009년 1월에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지정받았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울산융합과학기술센터 건립과 자동차부품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등의 국책연구소 분소와 민간기업연구소를 유치하여 지역의 융합기술 기초연구를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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