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복합문화페스티벌 ‘청춘아레나’ 8일 상암월드컵경기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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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복합문화페스티벌 ‘청춘아레나’ 8일 상암월드컵경기장 개최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10.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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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강연, 토크, 음악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복합 문화 콘텐츠가 융합된 국내 유일의 페스티벌 ‘청춘아레나’가 오는 10월 8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페스티벌 무대로 9회를 맞이한 ‘청춘아레나’는 우주 최초 스토리 페스티벌 ‘청춘페스티벌’의 가을 버전으로, 자이언티, 빈지노, 사이먼도미닉, 연상호감독, 타블로, 김반장, 장도연 등 대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청춘아레나’는 매회마다 ‘지금 청춘에게 필요한 것은?’, ‘너는 청춘이다, 그래서 괜찮다’, ‘청춘을 노래하고 청춘을 이야기하라’, ‘내가 찍는 푸른 봄의 영화’, ‘네 멋대로 해라’, ‘이번생은 글렀어요 그래도 우리는 졸라 젊다’, 나는 우주왕먼지다 청춘은 별이다’등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에는 ‘다 그렇게 산대요’ 등 사회 이슈들을 반영한 키치한 슬로건과 신동엽, 요조, 홍석천, 최현석 셰프, 곽정은, 정형돈, 박명수, 스티브 & 요니, 박지선, 스탠딩에그, 리쌍, 데이브레이크, 다이나믹듀오, 국카스텐 등의 막강 라인업으로 청춘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나이불문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이들이 청춘이다

‘청춘아레나’는 나이를 불문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을 ‘청춘’이라 생각하고 그들이 현재 제일 관심 가져야할 이슈들과 그 이야기를 가장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라인업을 구성하고 강연, 토크 혹은 음악 공연 등으로 세상의 이야기를 전해왔다.특히 이번 ‘청춘아레나’에서는 미래를 책임질 청춘이라면 마땅히 알아야 할 사회의 어두움 한 자락을 인지하고 사회의 긍정적인 자극을 주기 위해 ‘돕다’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획, 진행된다.우선은 주머니가 가볍고, 가슴이 굳어버린 청춘을 위해 파격적인 가격, ‘청춘가격’ 1만9천원 티켓가를 책정하고 청춘들이 무대에 더욱 가까이 다가오기 쉽게 했다.그러나 ‘청춘가격’과는 달리 자이언티, 빈지노, 사이먼도미닉(쌈디), 연상호 감독, 타블로, 김반장, 장도연 등의 막강 라인업으로 청춘들의 가슴을 다시 박동치게 만들 예정이다.
 
이미 ‘청춘아레나’ 페이스북 라이브 인터뷰 등을 통해 강연자들은 그들이 전달할 메시지를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연상호 감독은 “자신의 취향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김반장은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재지(Jazzy)하게 살자”, 타블로는 “나한테 어울리는 기대를 해줘”, 장도연은 “안해 본것에 대한 두려움과 즐거움” 등 강연 키워드를 스포일러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또한 페스티벌 하루 전날인 지금까지도 철저하게 미공개되고 있는 ‘쌈디의 까리한 쇼’, ‘자이언티의 꺼내 들어요’, ‘빈지노의 와장창 쇼’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도 남다르다.

"돕다" 키워드로 기부 이끌어 낸다.경기장 만석시 500명 아동 한달간 끼니걱정 끝!

더불어 ‘청춘아레나’에서는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돕다’라는 키워드 아래 ‘실천하는 기부’를 이끌어냈던 결식아동들에게 추석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선물한 ‘추석세끼’를 시작으로 티켓을 구매하는 것만으로 결식 아동의 한끼 식사 기부를 실행하게 된다.일례로 공연 당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우면, 500명이상의 어린이들이 한 달 동안 끼니를 걱정하지 않고 생활할 수 있게 된다.한편, 마이크 임팩트와 미디어 후원 이투데이가 진행하는 ‘청춘아레나’는 오는 10월 8일 오전 3시부터 9시까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청춘’에 대한 솔직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강연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주최측은 교통혼잡에 대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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