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생 대상 착한패션학교 개설…내년 2년까지 운영
[매일일보]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초중생을 대상으로 위탁 운영하는 인성‧창의‧진로 융합교육 ‘착한패션학교’를 개설했다.착한패션학교는 동대문구 혁신교육사업으로 운영되는 마을 학교로 △착한교실 △패션교실 △진로교실로 구성돼 있다.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9명이 참여한다. 착한패션학교는 지난 10월 11일 입학식을 갖고 내년 2월까지 매주 화‧목 오후5~7시까지 진행된다.착한교실은 학생들이 공동 작업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소통능력을 기르며 인성을 함양하는 영상 제작 수업이다.패션교실에서는 버려진 패션 소품들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며,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미래를 그리는 진로교실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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