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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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펼친다
  • 이민서 기자
  • 승인 2016.11.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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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여톤 1350 박스 홀몸어르신 등에 전달
[매일일보]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5일 배봉산근린공원 광장에서 KT&G 복지재단(이사장 곽영균)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를 펼친다.김장 나눔 행사에는 관내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장안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은천재가노인지원센터, 동문장애인복지관, 동대문건강가정지원센터, 동대문다문화지원센터, 동대문구 등 8개 기관 및 2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다.
이날 봉사자들이 담그는 김장김치는 약 13.5 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김치는 1,350개 박스(개당 10kg)에 담겨 포장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관내 홀몸어르신, 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구에 한 박스씩 보내질 예정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겨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내 단체 및 기관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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