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음식문화 조성 당부
[매일일보 박현우 기자]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5일 보건소 그린건강 체험관에서 ‘2016년 모범음식점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무안군은 올해부터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심사한 결과 음반음식점 중 위생수준과 서비스 등이 우수한 모범업소 36개소를 선정하고 지정증을 교부했으며, 음식을 만드는 것부터 위생관리까지 소홀함이 없도록 교육했다.김철주 군수는 “요즘 관광객들은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맛집 탐방에 주력하고 있어 음식으로 인해 그 지역의 관광 가치가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영업주들께서도 타 지역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 소비자가 되는 입장이니, 소비자의 입장에서 음식문화를 실천하는 자세를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무안군 관계자는 “내년은 음식문화에서부터 무한친절, 무한서비스를 실천해 ‘다시 오고 싶은 무안’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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