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학교 만들기
[매일일보 박현우 기자]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6일 군청 상황실에서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용석)과 ‘건강한 학교 통합건강증진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 학생들 건강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건강한 학생, 건강한 학교 조성을 위해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주요협약 내용은 학생들의 신체활동,영양상태 등 전반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비롯해 보건·영양교사들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지원, 감염병 예방교육과 관리 등이고 기타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점차 논의한다는 내용이다.이에 무안군과 무안교육지원청은 통합건강증진분야와 감염병 예방 분야에 각각 공동 T/F팀을 구성하고 오는 2018년 말까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김철주 군수는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맘 놓고 공부하고 뛰놀 수 있도록 최대한 뒷받침해 나갈 것”이며 “교육을 보고 찾아올 수 있는 무안을 반드시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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